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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브릿지보증 불가, 사업자대출 전환 문제
- 신용보증재단 보증으로 사업자대출을 받았는데 폐업 후 일시상환 요구. 브릿지보증으로 개인대출 전환이 가능하다 했지만 외국인은 불가? 대출 전환 과정과 외국인 차별 여부를 알아봅니다.

1. 사업자대출 폐업 후 상환, 그리고 브릿지보증
- 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폐업을 결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폐업을 하면 기존의 사업자대출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.
- 특히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받아 우리은행에서 이차보전 사업자대출을 받았다가, 폐업 후 일시상환을 요구받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당황스러우실 수 있습니다.
- 이런 경우, 신용보증재단에서 제안하는 브릿지보증을 이용하면 사업자대출을 개인대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갑자기 외국인은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
✔️ 브릿지보증이 무엇인지
✔️ 외국인은 왜 대출 전환이 불가능한지
✔️ 해결 방법은 없는지
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2. 브릿지보증이란?
- 브릿지보증(Bridge Guarantee)이란, 사업자대출을 받은 사람이 폐업하게 되었을 때 갑자기 대출금을 일시상환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인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✅ 브릿지보증의 주요 특징
- 기존 사업자대출을 개인 신용대출로 변경 가능
- 신용보증재단이 일부 보증을 서주어 대출 전환을 돕는 제도
- 폐업 후에도 대출을 일시상환하지 않고 연장 가능
일반적으로 폐업을 하면 기존 사업자대출은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, 이런 제도를 통해 개인 대출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.
3. 외국인은 브릿지보증이 불가능한 이유?
가장 큰 문제는 처음에는 가능하다고 했던 브릿지보증이 갑자기 외국인은 신청이 불가능하다고 통보된 점입니다.
🔍 외국인 신청 불가 사유 가능성
- 보증 대상에서 외국인이 제외됨
-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대상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.
- 사업자대출 당시에는 외국인에게도 대출이 가능했지만, 브릿지보증 같은 정책상품은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정책 변경으로 인한 제한
- 최근 금융기관의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외국인 대출 심사가 더욱 까다로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처음에는 가능했지만, 내부 지침이 바뀌면서 외국인은 제외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
- 거주 상태 및 신용도 문제
- 외국인의 경우 체류 자격에 따라 대출 심사가 다를 수 있습니다.
- 예를 들어 F-2(거주), F-5(영주) 비자를 가진 외국인은 대출이 가능하지만, D-8(기업투자) 비자 등은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.
4. 해결 방법은 없을까?
현재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을 몇 가지 정리해보겠습니다.
✅ 1) 신용보증재단에 다시 문의하기
- 갑작스럽게 외국인 불가 통보를 받은 만큼, 정확한 사유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서류상 보증 대상에서 제외된 것인지, 혹은 단순한 오해인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
✅ 2) 은행을 통해 개인대출 전환 요청하기
-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이 어렵다면, 우리은행 자체적으로 개인대출 전환이 가능한지 확인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.
- 은행의 신용평가를 거쳐 전환이 가능할 수도 있으므로 담당 지점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
✅ 3) 다른 금융기관의 개인대출 알아보기
- 신용보증재단 보증 없이도 개인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다른 은행이나 캐피털사를 통해 확인해볼 수도 있습니다.
- 외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대출 상품이 있으니, 신용등급이 양호하다면 다른 금융기관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.
✅ 4) 일시상환이 어려운 경우 협상 시도
- 일시상환이 부담된다면 은행과 협의하여 상환 일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.
- 한 번에 갚을 수 없다면 분할상환(할부 개념)으로 조정 가능한지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.
5. 결론: 외국인 차별인가, 제도상의 문제인가?
이번 사례에서 가장 억울한 점은 사업자대출을 받을 때는 외국인 여부가 문제되지 않았는데, 브릿지보증에서는 갑자기 불가능하다고 한 점입니다.
✔️ 차별로 볼 수 있는 경우
- 특정한 사유 없이 내국인과 동일한 조건을 가진 외국인에게만 대출 전환을 거부했다면 차별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.
- 이 경우, 금융감독원 등에 문의하여 정당한 조치인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.
✔️ 제도상의 한계일 가능성
- 신용보증재단이 원래부터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보증을 제공했다면, 이는 정책상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.
- 처음에는 가능하다고 안내했지만, 내부 규정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크므로 재단에 공식적인 답변을 요청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
📌 마지막으로, 이런 상황을 겪으신다면
- 신용보증재단에 공식적으로 문의하여 정확한 불가 사유 확인
- 우리은행을 통해 개인대출 전환이 가능한지 재문의
- 다른 금융기관의 대출 상품 비교 후 대안 마련
갑작스럽게 대출 전환이 어렵다고 하면 굉장히 당황스러우실 텐데요. 위의 방법을 하나씩 시도해 보시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힘내시고, 꼭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. 💪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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